신 회장은 이어 “전북수비 활성화 방안으로 △회원들의 작품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한 번씩 작품 합평회를 연다 △눈을 밖으로 돌려 문학 선진국인 독일·일본 등과의 작품 교류를 추진한다 △수필과비평 전국 14개 지부 중 어느 한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해당 지역의 문화유적지 탐방 등 양 지역 문화교류 및 친목도모를 꾀한다 △전북 수비의 양적 팽창을 위해 신입회원 영입 등 회원 배가 운동을 전개한다 △한국 수필 무엇이 문제인가’, 또는 ‘한국수필 변해야 한다 등 한국수필문학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북수비 동인지 <모악에세이>에 게재된 회원 우수작을 선정해‘작품상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단 약력으론 한국문협, 국제펜, 전북문협, 수필과비평작가회의, 영호남수필문학, 전북수필문학, 임실문협, 전북불교문학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문단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수필집 <그리움처럼 고독이 오는 날> 외 2권, <오프사이드 인생> 등 4권의 칼럼집을 펴냈다. 5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동인지 발간, 수필과비평 전국 수필대학 세미나 참석, 문학기행, 문학강연, 수필화전시 등을 통해 문학적 성취를 높이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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