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먹거리 주권ㆍ동물복지 실현 ‘집중’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2/14 [09:06]

전주시, 먹거리 주권ㆍ동물복지 실현 ‘집중’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2/14 [09:06]

 

전주시가 올해 시민들의 먹거리 주권을 지키기 위한 농산물 안전검사가 강화하고 공공급식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13일 오전 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농업기술센터 신년브리핑에서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농업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전주시민의 식탁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사람이 돌아오는 신 활력 농업ㆍ농촌 환경 조성 △신기술 보급 및 안전성 체계 구축으로 농업ㆍ농촌 활력 증진 △동물과 사람이 상생하는 동물친화도시 구현 등이다.


먼저 조직개편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를 국 단위로 격상한 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산물 안전 생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센터 내 별관에 오는 9월까지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설치해 지역 내에서 생산과 유통되는 농산물의 사전 안전성 검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급식 공급의 경우 학교급식 147개소 7만4,157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더 많은 수요처를 발굴해나가기로 했으며. 시민들의 로컬푸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효천지구에 전주푸드 직매장도 신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람이 돌아오는 신 활력 농업ㆍ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는 청년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확대 및 청년 동아리 활성화 △후계농업인 육성 지원 △스마트 온실 지원 △유망작물 농업기술 멘토링 △청년농업인 대상 인문학 강좌 등 상대적으로 농정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시는 또 농업인 소득을 보전하고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농업 생산시설 지원 확대 △농산물 유통ㆍ마케팅 지원 △농민공익 수당 지급 △공익 직불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영농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송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0년은 전주시 농정분야가 진일보하는 해로 만들고자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전주시민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건강을 지키고 농민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행복한 도시, 독립경제도시 전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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