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을 위해‘과학실 안전 모델학교’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과학실 안전 모델을 구축해 과학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수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도내 초·중·고 14교(시·군별 1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1,2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과학실 안전 관리 강화 및 탐구·실험수업 활성화 의지를 가진 학교로 향후 과학안전 관련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학교는 2월 28일까지 운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3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운영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년이다. 선정된 학교는 과학실 안전 환경 구축, 과학 안전 관련 프로그램 운영, 지역 과학실 안전 거점학교 역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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