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농ㆍ축협,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 기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3/27 [09:56]

전주지역 농ㆍ축협,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 기탁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3/27 [09:56]

 

전주지역 농ㆍ축협이 한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26일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를 비롯한 전주지역의 범 농협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와 전주농협, 북전주농협, 전주원협,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시에 전달했다. 시는 기부 받은 성금을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홍종기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성금이 전달돼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지역 범 농협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경희 세정과장은 “전주시에 성금을 기탁해준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및 전주지역 농축협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종식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온힘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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