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5/21 [16:30]

부안군,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5/21 [16:30]


부안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8억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미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여건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선정된 부안읍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화재 안전관리 서비스,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 구축, 스마트 스캐닝 시스템 구축, 스마트 주차관제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4가지 사업을 통해 안전·교통·소방분야에 안전총괄과·도시공원과·건설교통과 등 부서간 협업 추진으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운영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실시간 협력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을 위한 마중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뉴딜사업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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