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차별화된 명품관광지화 전략’ 추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5/28 [09:19]

도, ‘차별화된 명품관광지화 전략’ 추진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5/28 [09:19]

 

전북도는 26일 발표한 ‘K방역과 함께하는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정부 대책에 발맞춰 전북의 청정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명품관광지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떠오른 전북도는 치유·힐링하며 여행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우선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숨겨진 전북속 비경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 오는 6월 15일에서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전북도가 주최한다.
공모전을 통해 ‘숨겨진 7대 청정비경’을 선정하고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100만원), 동상 4점(각50만원), 가작 5점(각30만원), 입선 60점(각10만원)을 시상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9월중에 전시될 예정이고 공항·역(용산역, 전주역, 익산역), 주요관광지(무주태권도원 등), 고속도로휴게소 및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10월~12월에 순회 전시한다.
이와 함께 선정된 7대 비경을 전북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단과 전북투어패스 블로그단이 함께 드론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토탈관광홈페이지, 투어패스 앱, SNS, 언론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또 다른 명품관광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전북 테마관광지를 8대 분야 43개소(숨겨진 관광지 6, 환상의 자동차 드라이브코스 5, 영화촬영지 5, 자전거 라이딩 5, 역사유적지 5, 도보여행 6, 인생 포토 스팟 6, 캠핑여행 5)등을 발굴 소개했다.


도 곽승기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전북관광을 알리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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