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리들세상, 맑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 위해 혼신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6/05 [14:11]

(유)우리들세상, 맑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 위해 혼신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6/05 [14:11]

 
도시가 발전하면서 생활수돗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급속한 산업화 및 도시화로 각종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가장 시급한 현안도 '마시는 물'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삼천리 규소강산’을 꿈꾸는 기업 (유)우리들세상(대표 송영심)이다.

(유)우리들세상은 (주)한국에스캄에서 개발한 규산염 방청제 ‘SILIPOLY’로 맑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주)한국에스캄의 창업자인 신용 박사는 평생을 바쳐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수용성 규산염(발명특허054128호)을 개발했다.

규산염 방청제 ‘SILIPOLY’는 다각화 되는 환경문제에 한층 앞장선 품질우선 위주의 무공해 청정제다.

규산염 방청제는 급수관 및 냉난방관들의 부식 및 녹물을 방지해 반영구적으로 배관 및 설비를 보호함으로서 배관 부식 및 파열에서 오는 인력, 시간, 물질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해 더욱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한다.

 

 

SILIPOLY는 △PIPE나 금속용기 내부에 1㎛(1/1000mm)의 얇은 피막을 생성시켜 배관을 보호하며 △녹을 연질화해 제거시키고 △용액자체가 응고나 결석 반응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배관에 스케일 및 슬러지를 생성시키지 않고 슬러지를 제거해 열전도율을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용존산소량(DO)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방류 시 수질개선효과가 있으며 특히 한국 환경수도연구원을 비롯해 각 지방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험한 결과 음용수로 적합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따라서 노후 수도관을 바꾸는데 들어가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서 방청제로서는 최상으로, 미국 ·일본·독일 등 선진국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한편 규산염의 발명 동기는 제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총이나 폭탄에 의해 사망한 군인의 숫자보다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해 수인성 전염병으로 사망한 병사의 숫자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돼 전후 미 국방성에서 야전군 수통의 물이 상하지 않고 몸에 더 좋은 상태로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데서 시작됐다.

여러 가지로 많이 물을 정화시키는 방법들이 제시됐으나 자연속의 규산염 수 처리 방법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명돼 지금도 미군들의 수통 속에는 조그만 무색무취의 덩어리가 한 개씩 들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규산염이다.

 

 

 

또한 규산염의 유익한 성분인 규소는 원적외선 방사율이 매우 높아(0.9이상)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원활한 혈행을 만들어주므로 이러한 효능을 다각도로 사업에 접목 제품을 탄생시켰다.

제품군의 유형은 수 처리 분야, 농업분야, 축산분야, 생활용품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수 처리 분야는 급수배관에 사용하며 용존산소를 활성화해 수질오염방지.녹조 및 적조현상 해결한다.

농업분야에서도 탁원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 광합성 및 시비효율증대 ·물질전류촉진 ·병충해경감 ·기상장애경감 등이다.

축산분야는 양육촉진 ·면역강화 ·방취효과 및 항균탈취 ·쾌적한 사육환경조성과 생활용품분야에서 비누 ·목욕보조제품 ·자동차 라디에타 ·화장품 등으로 활용된다.  
/익산=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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