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결선투표-혼전-복수후보 ‘수면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6/08 [09:32]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결선투표-혼전-복수후보 ‘수면위’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6/08 [09:32]

 

전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세칭 3대 ‘관전 포인트’가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어 이에 따른 판세변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 372회 정례회 기간동안 이번 후반기 원구성과 연관된 3대 변수들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돼 이와관련 추이변화가 새삼 주목되고 있다.


사실상 이번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은 의장과 제1 부의장, 제 2부의장 ,행자위 위원장,환복위 위원장, 농산경 위원장,문건안위 위원장, 교육위 위원장,운영위 위원장 등 9명과 1년 임기인 예결위 위원장, 윤리특위 위원장 등 총 11명을 선출한다.


또 도의회 원내교섭단체인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번 후반기 원구성과 함께 뽑는다.


이번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일정이 우선 6월 16일 민주당 원내대표를 선출 하고 22일에는 민주당 의총에서 자당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후보를 선출한다.


이후 2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29일 5개 상임위원장을 뽑고 30일 운영위원장을 선출한다.


이 같은 일정과 함께 이번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3대 ‘관전 포인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우선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과연 결선 투표가 성사 될 것 인지와 함께 만약 이 경우 결선 투표로 가는 후보들이 누구인지가 첫 번째 관심사항이다.


현재 의장 후보로 최훈열(부안), 한완수(임실),강용구(남원2),송지용(완주1)의원 등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누구도 1차 투표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에 따라 1차 투표서 1위 2위를 차지한 후보들이 결선 투표를 통해 도의회 다수당(총 39명 중 36명)인 민주당 의장후보가 된다.


이 과정에서 후보간의 ‘단합’도 가능해 자칫 ‘의외의 결과’도 도출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 이번 원구성에 있어서 제2부의장 선거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혼전(混戰)’양상을 보이고 있어 막판까지 그 결과를 쉽게 예단할 수 없다는 것이 두 번째 흐름이다.


제 1부의장에는 전반기에 아무런 공식직함을 맡지 않았던 재선의 최영일의원(순창)이 일찌감치 내부적으로 정리돼 의원들의 이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제2부의장 자리를 놓고 황의탁(무주),최찬욱(전주10), 황영석(김제1),이한기(진안),최영규(익산4)등 5명의원이 치열한 각자 논리와 함께 ‘불꽃경쟁’을 펼치고 있다.


제2부의장 선거에서는 특히 2년 임기인 전반기 의장단에 참여 했는 지, 시군 등 기초의원을 역임했는지 등이 핵심 쟁점이어서 사실상 결선투표까지 배제할 수 없다. 


아울러 6개 상임위원회중 교육위 위원장과 운영위 위원장 등 2곳이 복수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어 어떤 후보가 최종적으로 낙점될지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행자위 위원장은 문승우(군산4)의원, 환복위 위원장은 이명연(전주11)의원, 농산경위 위원장은 김철수(정읍1)의원, 문건안위 위원장은 이정린(남원1)의원 등 4곳 상임위는 단독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위 위원장에는 김희수(전주6)의원, 김명지(전주8)의원등이, 운영위원장에는 오평근(전주2)의원,김대오(익산1)의원등이 출마를 밝히고 있어 이와관련해 어떻게 ‘교통정리’가 될 지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 민주당 원내대표는 성경찬(고창 1)의원으로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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