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휘부 국비확보 ‘전력투구’

최용범 행정부지사 기재부 예산심의관 등 핵심인사 방문 활동…정치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예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6/26 [09:21]

전북도 지휘부 국비확보 ‘전력투구’

최용범 행정부지사 기재부 예산심의관 등 핵심인사 방문 활동…정치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예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6/26 [09:21]

 

 

전북도가 모든 것을 이롭게 하며 쉼 없이 빈 곳을 채우는 최상의 선인 물과 같은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지혜를 모아 지휘부를 중심으로 전 실국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 배경에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하방리스크가 증대됨에 따라 정부 예산 편성기조가 신규사업을 억제하고 있는 가운데 삼락농정 농생명산업, 경제활력화와 체질강화 산업생태계 조성, 자존의식 고취 등 도정 핵심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설명 활동으로 기재부 단계에서 최대 예산을 담기 위해서이다.
이에 따라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25일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등 주요 인사를 방문 면담 기재부 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예산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기하고 있다.


먼저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서는 주력산업의 근본적 체질강화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이끌 수 있는 지속 성장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홀로그램 소재?부품 실증개발지원센터’ 건립비로 33.5억원 반영 등을 요청했다.
또한 김경희 행정예산심의관을 만나서는 대한민국 대표 법조인으로 추앙받는 법조삼현이 지켜낸 법의 참뜻을 기억하기 위해 전주법원?검찰청 부지에 ’전주 로파크 건립‘ 사업이 추진될수 있도록 10억 반영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한훈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농산업인프라가 마련돼 있는 익산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산업벤처창업캠퍼스‘가 조성될수 있도록 58억원 반영등을 피력했다. 
아울러 도는 7월에는 쟁점?현안사업에 대해 지역국회의원 및 14개 시장군수와 공동 협의 대응하기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 도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는 8월말까지 정부안 최다 예산 확보를 위해 도시군정치권이 힘을 모아 총력 전개할 계획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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