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멜론·땅콩, 2020년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수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08 [16:37]

고창 멜론·땅콩, 2020년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수상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08 [16:37]

 

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고창멜론, 고소한 식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창땅콩이 전국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시상식에서 고창멜론과 땅콩이 지역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멜론은 4년 연속, 땅콩은 3년 연속 수상으로 ‘한반도 농생명 수도’의 가치를 드높였다.

(주)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한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품목에 수여된다.
 
‘고창멜론’은 미네랄과 원적외선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며 안정된 재배기술과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다.

또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아 직거래 재구매율이 80%가 넘는 농가도 있을 정도다.

그만큼 고창 멜론을 먹어본 사람은 계속 찾는다.

 

유기상 군수는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노력이 가득 담긴 고창 멜론과 땅콩이 더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고창 멜론과 땅콩을 천하제일의 농특산품으로 육성한다는 확고한 목표를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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