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21일 제374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건설교통국 2020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더불어 전북개발공사의 익산 부송4지구 신규투자사업 동의안 등 4개의 안건에 대한 의안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전북개발공사의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 신규투자사업에 대한 동의안에 대한 심사의 경우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전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 사업은 도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투자 사업은 타당성에 대한 문건위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응답 끝에 지역경제에 생산, 부가가치, 소득 및 고용효과 창출이 기대돼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검토됐다.

아울러 전북도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전북도 여객자동차운수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