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촌 힐링 관광 프로그램 마련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21 [17:07]

道 농촌 힐링 관광 프로그램 마련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21 [17:07]

 

전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농촌 힐링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는 21일 여름방학을 들어간 학생들의 취향에 맞춘 물놀이 명소, 힐링 체험 마을로 구성한 ‘계곡 품은 무진장(무주, 장수, 진안)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코스는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무풍 승지마을)-장수(논개수상레저타운)-진안(연인의길, 운일암반일암 계곡, 외사양 마을)으로 이어지는 전북 동북권 3개 청정 지역으로 구성됐다.

무주 반디별천문과학관은 세계 곳곳에 서식하는 곤충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박물관과 별을 관찰하는 천체망원경이 있는 곳이다.

무주 무풍 승지마을에서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선호도 1위인 ‘사과피자 만들기’ 체험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장수 논개수상레저타운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쾌속 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진안 연인의 길에서는 가족 단위로 마스크를 벗고 머리를 맑게 정화하는 산림욕을, 얼음물 계곡으로 유명한 운일암·반일암에서는 족욕도 가능하다.

마이산 기슭에 자리 잡은 외사양 마을의 경우 가족 단위 독채 팬션에서 숙박과 바비큐 파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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