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0년 아름다운 정원 9곳 시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24 [16:39]

전주시, 2020년 아름다운 정원 9곳 시상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24 [16:39]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시민 스스로 정원을 만들어 아름답게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2020년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이종숙(용복동)씨의 ‘꿈꾸는 마당’과 전연숙(효자동)씨의 ‘엄마의 정원’ 등 9개 정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응모된 총 22점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용복동 ‘꿈꾸는 마당’(개인정원) △효자동 ‘엄마의 정원’(카페정원)이 금상을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용복동 ‘꿈꾸는 마당’의 경우 자연스럽게 섞여서 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곳으로 정겹고 소박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형에 따른 선과 균형, 강조, 변화 등이 골고루 고려된 정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은상은 △진북동 ‘세런디피티’(학원정원) △중화산2동 ‘일일우일신 햇빛찬 꽃피아’(아파트공동체 정원)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원당동 ‘행복을 주는 공간’(개인정원)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산정동 ‘철길 옆 푸른정원’(개인정원) △산정동 ‘달빛 든 솔’(카페정원) △송천1동 ‘백만송이 꽃밭 정원’(공동체정원) △평화2동 ‘도시에 자연을 입히다’(카페정원)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의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아름다운 정원을 인증하는 명패가 각각 주어졌다.

시는 향후 공모전 선정작을 중심으로 시민 대상 정원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정원 조성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숨어 있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초록정원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정원특강을 개최하는 등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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