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안심식당 지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30 [16:18]

김제시 보건소,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안심식당 지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30 [16:18]


김제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에 식사문화개선 관련 물품을 제작 지원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식당을 지정한다. 

 

지정 조건으로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비치 △매일 2회 이상 방역 소독 및 체온계 비치 등이며 조건을 충족할 시 안심식당 스티커 배부와 물품을 지원하고 인터넷 포털에 지도 앱 표출을 수시로 추진 홍보할 예정이다.

 

지정 기간은 7월부터 코로나19 안정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지정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 음식점(식사류 취급업소)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540-1386)로 문의하면 된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이용자 감소의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도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채규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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