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면민과 외지인들이 찾아오며 공덕면 대표 소통·문화·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옴서감서 공덕북카페가 어느덧 개관한 지 1년 3개월이 지났다.
공덕북카페는 김제시 혁신문화공간 조성사업에 공모·선정돼 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특히 북카페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카페 이름을 짓는 등의 활동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1,200여권의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비치됐고 양질의 좋은 재료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값싸고 맛있는 음료는 북카페의 자랑이다. 최근 7월중에는 거제시 연초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추진위원회 20여명이 찾아와 벤치마킹을 하는 등 대표적인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문성주 공덕북카페 운영위원장은 “북카페가 면민들의 지식과 정보교류, 소통과 만남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옴서감서 공덕북카페는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며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채규곡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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