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출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9/23 [22:00]

2기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출범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9/23 [22:00]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제2기 민관협의회가 출범했다.


23일 전북도청에서는 전북도, 산업부, 해수부, 주민대표(고창, 부안), 지역 수협 등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구축과 상생을 위한 2기 민관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 위원은 민간 측 10명과 정부 측 8명, 유관기관 3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2기 민관협의회에는 그간 해상풍력 사업추진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던 어민의 대표 기관인 지역 수협과 해수부가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협의회(1기)는 지난 1년간 28차례의 회의를 거쳐 주민 합의 바탕의 대규모 사업추진을 결정한 바 있다.


1기 협의회의 주된 논의 사항은 실증단지 추진 시 문제점, 수산업 공존 가능성, 주민이익 공유방안 등이었다.


주민합의 사업추진 결정에 따라 지난 7월17일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뉴딜 및 해상풍력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 상생형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협약’도 체결됐다.


2.4GW(기가와트) 서남권 해상풍력 건설에는 14조원의 민간자금이 투자된다.
향후 10년간 일자리 9만개, 경제유발효과 23조원, 해상풍력관련 기업 30개 육성·유치 등이 기대된다.
2.4GW 중 시범단지 400MW(메가와트)를 포함해 관련 사업 인허가가 준비된 해역은 2022년 착공하고 나머지는 2023년부터 연차적으로 착공,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도 우범기정무부지사는“2기 민관협의회의 내실 있는 토론·합의를 통해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방안 마련, 주민참여형 이익보장방안 등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전북도가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에 서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제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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