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 새만금청, 유턴기업 유치 잰걸음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9/23 [22:04]

전북도 · 새만금청, 유턴기업 유치 잰걸음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9/23 [22:04]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유턴기업 유치에 ‘잰걸음’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방안은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더해 도와 새만금청이 추가로 내놓은 지원책인 만큼 코로나19와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 등으로 국내복귀를 고민하는 기업에게 새만금을 포함한 전북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와 새만금개발청은 23일 기업유턴 선도지역으로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유턴기업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전북형 유턴기업 인센티브 패키지’주요내용으로는 새만금 유턴전용단지 지정, 첨단산업 등의 투자보조금 지원 강화, 고용보조금 지원 확대, 이전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밀착 지원체계 구축 등 기업의 유턴 준비부터 사후정착까지 전 과정을 기업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새만금 유턴전용단지 지정, 첨단산업 등의 투자보조금 지원 강화를 뼈대로 고용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의 장애 요인으로 꼽히는 높은 인건비, 공장 이전 신설부지 확보 등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이다.


유턴기업 전용단지는 낮은 임대료(1㎡당 1년간 약 1,300원)와 최장 100년간 입주 가능한 새만금 장기임대용지를 국내 복귀 기업에게 우선 공급한다.
또한 국내 복귀 기업이 첨단산업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할 경우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인센티브로 부여한다.


유턴 지원 대상 기업에는 설비투자금액의 5%, 첨단산업 및 연구개발 센터 이전 때 10%, 유사 연관업종 2개 이상의 기업의 집단화 이전 때 1%의 투자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유턴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고용보조금 지원과 별도로 추가로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전북형 유턴기업 인센티브 마련을 계기로 유턴기업 유치를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센티브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및 조례 개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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