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내년 국비확보 막판 ‘스퍼트’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0/27 [17:11]

道 내년 국비확보 막판 ‘스퍼트’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0/27 [17:11]

 

본격적인 국회 예산철을 앞두고 전북도는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막판 스퍼트’에 한층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도는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 체질강화와 산업생태계 구축, 자존의식 복원 등 도정발전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사업 최대 확보에 ‘정조준’을 하고 있다.

사실상 2021년도 국가예산은 지난 9월초 국회로 제출된 이후 28일 예정돼 있는 대통령 시정연설에 이어 국회 상임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이후 예결위심사를 거쳐 12월초 최종 확정되게 된다.

전북도는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7조5,422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전북도가 2020년 국가 예산으로 사상 최대인 7조6,058억원을 확보한 것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액수이다.

이에 따라 국회 심의단계에서 정부안보다 증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최훈행정부지사는 27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이용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영찬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의원 등 전북연고 국회의원과 권영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재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 수석전문위원을 두루 만나 내년도 중점확보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도가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하기 위해 건의한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우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이후 전북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조선해양설치운송인프라 구축사업’, ’중견·중소 전기차관련 협업기반 구축사업‘ 외 5개 사업이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품목 선택 및 재배기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농업기후변화대응 교육센터 건립‘, 스마트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아울러 새만금 공항, 신항만, 철도와 함께 복합물류 트라이 포트(Tri-Port) 완성 가시화로 내부개발 가속화가 기대됨에 따라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 ’새만금 산업단지 기업성장센터 건립‘,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 사업등도 이에 포함된다.

이외에 한국 유학 및 실학의 시종지로서 전북의 우수한 국학자원을 발굴·보존·정리하기 위한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역사적인 동학농민혁명 정신가치의 계승을 위한 ’동학농민혁명 부안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의 전당‘ 등 5개 사업도 중점 사업이다.

도는 28일 지역국회의원, 29일 국민의힘 전북동행 국회의원과 14개 시장군수와의 정책협의회 등 정치권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도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송하진 지사는 다시 11월 3일, 10일 국회방문을 통해 예결위원장 등 예결소위위원, 국회 주요인사,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도 최훈 행정부지사는“정부예산안에 과소·미반영된 사업들이 국회단계에서 최대한 확보돼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국회의원 및 전북출신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 등 정치권과의 공조활동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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