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대 뉴스…연쇄살인범 최신종 사건 등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12/30 [20:17]

2020 10대 뉴스…연쇄살인범 최신종 사건 등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12/30 [20:17]

 

전북지방경찰청이 30일 '2020 전북경찰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전주 30대 여성 연쇄 살인범 검거 △겨울철 빙판길 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 △전통시장 상인상대 대형 사기범 검거 △보이스피싱으로 숨진 20대 취준생, 보이스피싱 사기단 검거 △신속한 대테러 대응태세 확립, 경찰특공대 창설 △감금 피해여성을 친구인척 가장해 구출한 112 접수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장협의회 구성 △주민이 직접 느끼고 평가하는 치안만족도 전국 1위 △정신질환자 범죄로부터 주민안전 확보, 병상정보시스템 구축 △3선치안 ? 융합치안 등이다.

 

주요 뉴스를 보면 먼저 전주 30대 여성 연쇄 살인사건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최신종은 지난 4월 나흘간 여성 2명을 연달아 강도, 강간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복숭아밭 등에 유기했다.
 
당시 경찰 760명, 수색견 등이 동원됐다. 

 

겨울철 빙판길 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는 지난 2월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사매 2터널에서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빙판길에 정차하지 못한 후행 차량 32대가 추돌한 사건이다.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37명 중경상을 입었다.

 

전통시장 상인상대 대형 사기범 검거는 2018년 11월부터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대부업에 투자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400억원 상당을 편취한 사건이다.

 

경찰은 올해 9월 수사전담반 편성해 8일만에 대부업체 대표 등 16명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보이스피싱 사기단 검거는 20대 취준생이 올해 1월 검사를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돈을 건넨 후 연락이 두절되자 불안감에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경찰은 이와 관련한 조직 18명을 검거하고 이중 3명을 구속송치했다.

 

11월에는 신속한 대테러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전북 경찰특공대가 신설됐다.

 

종전에는 지역내 대테러 사건 발생시 광주특공대가 출동했으나 신속대응이 어렵다는 점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독자적 대응태세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3팀 32명의 규모로 전북 경찰특공대 신설이 이뤄졌다.

 

감금 피해여성을 친구인척 가장해 구출한 사건도 있었다.

 

올해 6월 “딸이 납치당했는데 어디있는지 모른다”는 피해자 부모의 신고가 접수되자 112접수 요원이 피해자와 친구인척 가장해 통화하는 등 기지를 발휘해 구조에 성공했다.
 
진교훈 청장은 "10대 뉴스 선정을 계기로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에 맞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숨가쁘게 달려온 2020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책임수사체제, 자치경찰제 등 획기적 변화를 앞둔 2021년 신축년에는 올해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전북도, 도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전북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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