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3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은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한 만큼 국민연금보험 가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올해 농업인에 지원되는 국민연금보험료 월 최대 지원액은 전년(43,650원) 대비1,350원(3.1%)이 인상된 4만 5,000원이다.
이번 인상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2019년 4만 3,650원으로 인상한 이후 2년만이다.
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국민연금 보험료가 최대 4만 5,000원까지 지원되고 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납입하는 보험료가 많을수록 향후 연금수령 금액이 늘어나는 구조임을 염두해 두고 농업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연금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