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연 도의원“사회적 취약계층 정책적 지원 역점”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1/15 [16:47]

이명연 도의원“사회적 취약계층 정책적 지원 역점”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1/15 [16:47]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노인과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자영업 종사자분들이 더욱 고립되는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어 신속한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한층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

 

전북도의회 환복위 이명연위원장(전주 11 사진)은 이렇게 올 한해 의정 포부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대책 마련과 도민 돌봄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사회서비스원 설립 추진, 미세먼지 및 악취 등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안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친환경정책 마련에 더욱 큰 관심을 쏟을 것이다.”며“특히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마련, 재생에너지 육성 추진 사업과 새만금 신항만 등 주요 기반사업에 대한 조기 완공을 촉구해 나갈 것이다.”고 톤을 높였다.

 

이 위원장은 환복위의 올해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제3금융도시 지정과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국립감염병연구센터 유치,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혁신도시 시즌2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등 전북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 및 법률제정을 위한 집행부와 물론 국회 등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전북 현안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올해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지방의회는 집행부와의 긍정적인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집행부를 견제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에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창구가 돼야한다.”며“다만 집행부에 대해 감시, 견제,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대안 제시 등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정책대안 없이 집행부에 대한 막연한 비판으로 불필요한 대립보다는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로 전북발전 방안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구인 전주 11지역구의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지역경제와 일자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층 더 분발하고자 한다”며“특히 모범을 보여 달라는 주문을 많이 들었는데 공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야 하고 이를 위해 부단한 소통을 제1의 기치로 걸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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