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본격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1/22 [16:43]

무주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본격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1/22 [16:43]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22명을 ‘일자리 · 주거’, ‘복지 · 문화’, ‘교육 · 소통’, ‘농업’ 분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주도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 청년문제 발굴 · 조사 ·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의 연구 · 수립 · 시행에 관한 의견제시 및 참여 △국내 · 외 청년단체 · 협의회와의 협력 및 교류를 중재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청년정책 발굴과 일자리 · 주거, 복지 · 문화, 교육 · 소통, 농업 분야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창구가 생겨 든든하다”라며 “청년들이 직접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정책에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무주, 정착하고 싶은 무주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 일자리 · 주거분과에서는 주로 청년일자리와 실업대책 관련, 청년창업 및 주거비 경감에 관련된 문제들을 고민하게 되며 복지 ·  문화분과에서는 청년 주거복지 안정화와 문화 활성화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 소통분과는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농업분과는 청년 귀농 · 귀촌 및 정착 지원 등에 관한 정책의제를 발굴 · 제안하게 된다. /정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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