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육가공업체 집단확진 ‘촉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1/28 [10:08]

김제 육가공업체 집단확진 ‘촉각’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1/28 [10:08]

 

김제시 금산면 모 육가공업체에서 직원 9명이 코로나 19와 관련 추가로 집단 확진됨에 따라 전북도 보건당국은 향후 관련 추이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순창요양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중수본에서 파견된 간호사 또한 확진됐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김제시 금산면 모 육가공업체에서 직원 9명(전북 1019~1027번)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26일)냉동고 관련 기술이전을 목적으로 이 업체를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014~1016번 접촉자이다.

 

이들 중 내국인은 1명이고 나머지는 외국인 근로자(베트남 7명, 필리핀 1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중 7명은 같은 탈의실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 공장 직원 617명을 전수검사해 9명은 양성, 1명은 미결정, 60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확진자들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이 업체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12명으로 늘었다.

 

앞서 1014번과 1015번은 지난 7일 일본에서 함께 입국했다.

 

입국당시 PCR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고 산업 관련 자가격리 면제 특례자(기업인 신속 입국절차)로 파악됐다.

 

이들은 김제 방문 직전까지 수도권 지역 업체에서 관련 업무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순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028번째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인 순창요양병원에 파견된 중수본 소속 간호사다.

 

이 간호사는 지난 12일부터 순창요양병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고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순창요양병원에서는 1차(75명), 2차(38명) 집단감염을 통해 현재까지 총 1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울러 군산시 미공군부대 관련한 내국인 부대원 및 가족 등 508명 전원이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도 보건당국은 밝혔다.

 

도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은“김제 육가공업체의 집단 감염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중앙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특히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확진자들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7일 오후까지 총 1,028명이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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