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고 재학생 서울대 4명 합격 ‘쾌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2/08 [16:56]

이리고 재학생 서울대 4명 합격 ‘쾌거’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2/08 [16:56]

 


이리고등학교가 서울지역 대학교와 의대에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올려 관심이 집중 된다.

 

이리고등학교(교장 이종혁)는 8일 2021학년도 입시에서 김선웅·최성우·박성운·김상엽군 등 4명의 재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으며 이와 함께 연.고대 8명, 의·치대 7명 등 다수의 합격생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리고등학교의 2021학년도 주요대 진학성적을 살펴보면 2월 7일 기준으로 서울대 4명, 포항공대 1명, 연.고대 8명, 의.치대 7명, 한의대 3명, GIST 1명, UNIST 3명, 육사 1명, 성균관대 4명, 한양대 3명, 경희대 3명, 중앙대 3명, 한국외국어대 2명 등 서울소재 대학 56명, 교대 5명등이다.

 

전북 일반고 중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입시 결과는 이리고 교사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과목별 세부 특기사항 및 동아리활동 생기부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입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최초로 실시한 블라인드 수시 면접은 수시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케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리고등학교는 공립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생을 매년 배출하고 있다.

 

이유 중 하나로 이리고는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1년 동안 심화영재반을 이리고총동창회(회장 김수흥) 산하 (재)미령장학재단(이사장 김수흥)이 지원하고 있는 게 한 몫한 것으로 평가했다.

 

2000년 처음 출발한 심화영재반은 15명을 지원했고 현재 1학년 때에는 국어 영어 수학을 30명을 지원하고, 2학년 때에는 국.영.수.과 그리고 면접까지 이리고 교사들이 문과 10명, 이과 20명을 직접 지도해 그 결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의.치대 등 상위권 학과에 영재반 학생의 80% 이상이 합격하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심화영재반 5기였던 한병희 씨는(이리고 50회)는 재학생 때 2006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서 전북 자연계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정시 추가 합격자 발표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향후 추가 합격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처럼 이 학교의 진학지도가 알려지게 되다 보니 이리고 진학부장 교사에게 전북 도내 진학담당 교사로부터 진학지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이리고 33회 졸업생들은 ‘졸업 30주년 기념(위원장 류지환, 김현수, 박용현, 회장 박용현)’를 맞이해 모교인 이리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해 이리고의 끈끈한 동문사랑을 전했다. /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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