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가 17일 호원대 문화예술대학 소강당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유튜브 온라인 스트리밍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성과발표는 △ HOPE 진로역량 강화(고재선 취업지원실장) △HyBrid 교수·학습역량(박진희 교수학습개발센터장) △ 코로나블루, 마음방역 시리즈(강희양 진로심리상담센터 연구교수) △Edu 4.0 전공교육과정 운영사례(문옥곤 교학지원실장) △ 산학 Match Up 프로젝트(박형주 산학협력단장) 순으로 진행됐다.

호원대는 우수한 성과관리를 위해 교육성과관리센터를 구축,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맞춰 목표와 전략과제 시행여부를 확인하고 상시 모니터링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오고 있다.

장병권 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은 “어려운 대학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대학혁신의 밑거름이 될 수 있으며 우수사례 공유와 소통으로 부서별로 협력한다면 충분히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강희성 총장은“코로나19로 대학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변화가 있지만 현재 우리대학에서 추진하는 사회 HOPE형 교육혁신, 지역협력형 혁신 캠퍼스 구축, 실무중심형 산학협력 캠퍼스 구축, 교육서비스 및 경영혁신을 통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면 우리가 나가고자 하는 ‘글로컬 HOPE형[Humanity(인성)·Open(소통)·Practical(실용)·Enthusiasm(열정)] 인재양성 선도대학’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순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