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사비 현실과 괴리 개선 전망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2/19 [16:37]

정부 공사비 현실과 괴리 개선 전망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2/19 [16:37]

 
그동안 시장가격과 괴리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정부 공사비 산정이 상당부문 현실화 될 것으로 보여 공사품질제고는 물론 업계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22일부터 정부공사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건설 관련 협회, 물가조사기관, 공사비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부 공사비 민관 협업 태스크포스(TF)’를 본격 운영된다.


이번 TF 운영은 지난해 11월 청장 부임 후 진행한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의 첫 간담회에서 제기된 조달 시설가격 적정가격 반영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정부공사 민관 협업 TF에는 조달청과 대한건설협회 등 6개 건설 관련 협회, 한국물가협회 등 물가조사 관련 기관, 표준시장단가와 표준품셈 관리기관인 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6개 건설 관련 협회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기공사업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 소방시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다.


사안에 따라서는 건설 관련 협회가 추천하는 건설업체들도 참여해 공사비 산정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TF는 앞으로 조달청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시설자재 가격조사 과정과 결과를 검증한다.


조달청이 공사비 산정 시 적용하는 시설자재 가격 변동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조달청이 올해 추진할 공사비 산정 관련 기준 마련.조정, 간접노무비 및 각종 경비율 현실화, 시장거래가격 적용 확대 등 공사비 산정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편, 조달청은 그동안 정부가 산정하는 공사비가 시장가격과 거리가 있다는 건설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부 공사비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내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공사비가 현실과 차이가 많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돼 공사비 현실화로 공사품질 제고는 물론 건설업계 경영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황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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