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2/25 [17:07]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2/25 [17:07]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26일부터 접종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이 유통과정에서 저온유통체계가 철저하게 유지되고 빈틈없이 접종대상자를 관리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마쳤다.


도는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18세 이상 154만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1분기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65세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만4,219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첫 접종이 시작되고 이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기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역학조사관 등)등 3만여명을 접종한다. 


접종 방법으로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은 보건소 또는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방문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접종센터 또는 병원 자체 접종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은 병원 자체접종 △코로나19 대응요원은 보건소 내소접종 등으로 시행된다.


더불어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전담병원(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순창요양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운영병원(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89명을 대상으로 3월중 접종한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도민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 거주 및 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등에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백신 도입 일정 조정과 상반기 예방접종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확대한다.


도는 국방부(특전사, 35사단), 경찰청(전북경찰청) 등과 협력체계를 통해 백신 수송 및 보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지난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송.보관.접종의 모든 과정에 대한 모의훈련을 전주?완주에서 진행했다.


백신 예방접종이 마무리될 때까지 35사단.전북경찰청 등과 함께 지속적인 백신 수송?보관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류창고에서 접종 기관으로 배송되는 과정의 콜드체인 유지 상황 및 운송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또한, 중앙- 도-시군으로 이어지는 핫라인을 구축해 백신 수급 관리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도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시군과 협력, 15개소 예방접종센터 설치 및 위탁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위해 14개 시군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마쳤고 충분한 공간 확보, 자가 발전과 냉난방.환기시설 설치 여부 등 선정기준을 점검했다.


현재 도내 예방접종센터 후보지는 15개소로, 3월에 전주 화산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7월까지 14개 예방접종센터를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 참여를 희망한 곳은 652개소이고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는 요양병원 자체 접종, 요양시설 방문 접종에 필요한 계약의사 소속 의료기관 141개소에 대해 우선 위탁계약 체결했다.


이후 위탁의료기관은 백신공급 일정 및 공급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훈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은“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모두가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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