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현직 원장 간담회 자리 마련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3/25 [15:24]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현직 원장 간담회 자리 마련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3/25 [15:24]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임 원장들을 초청해 전당의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당은 24일 제1대 김동철 원장, 제2대 오태수 원장을 초청해 전당의 올해 비전과 목표 및 중장기 계획을 설명하고 기관운영 및 혁신경영에 대한 자문을 들었다.

전당 김선태 원장은 “글로벌 관광거점 도시 전주의 지위향상과 전통문화의 진흥과 확산을 위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시점으로 전임 원장님들의 소신있고 아낌없는 조언이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이러한 간담회 자리를 종종 마련해 전당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전임 원장들은 “전주가 가진 전통문화유산을 최대한 활용해 전당만의 전통문화 킬러콘텐츠를 발굴하고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했으며 “전당이 가지고 있는 한지, 한식, 공예, 전통놀이 등 핵심 콘텐츠의 다양한 사업 홍보 마케팅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했다.

김선태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논의된 전임 원장님들의 고견을 되새겨 전당의 미래를 적극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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