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책사업은 △전북대 부안캠퍼스 개교(신입생 모집)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21억원) △부안쌀 천년의솜씨 생산단지 조성(12억원) △우리밀 생산?지원 확대사업(27억원)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45억원)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305억원) △세계잼버리 농촌체험관광 조성사업(5,000만원) △신선농산물 연중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2억원) △고등학교 석식지원 확대사업(5억원)이다.
# 농업인 역량강화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 부안의 향토자원 등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안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Eco-농산업 벤처센터) 및 신활력플러스 공유 비즈니스 복합센터, 에코뮤지엄 테마공원 등 3개소를 구축하여 2023년까지 지역 향토자원과 연계한 농업관광 및 농산물 가공?마케팅을 통해 부안형 뉴딜을 실현할 계획이다.
# 혁신·변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농업인 육성 지원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목욕탕?미용실 등 일부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전 가맹점(제외: 의료기관, 온라인, 사행성거래)으로 사용범위가 확대돼 여성 농업인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농촌 정착을 위한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5억9,000만원)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3억원) △우수 후계농 지원사업(2억원) △전북형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7,400만원)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사업(1,800만원) △청년창업농 정책자금이차보전사업(900만원) △청년창업농 생생동아리 지원사업(800만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농업인력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현재 4개 농협에서 각자 운영하고 있는 RPC 및 DSC를 통합해 RPC 가공시설 및 건조?저장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통합을 통해 연간 2만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 부안 고품질 쌀 브랜드 '천년의 솜씨'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과 사람 중심의 친환경 농업 여건 조성 올해부터 새로 시작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환경 보전을 위해 임산부에게 월 4만원씩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신청 접수 후 2월부터 개시한다. 2021년 농민공익수당(농업 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은 지급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해 농가 뿐 아니라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어가와 양봉농가까지 공익수당을 지급해 더 많은 농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 2023 세계잼버리와 부안형 푸드플랜으로 미래먹거리 준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어 농촌체험 관광이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세계잼버리 농촌체험관광 조성사업(5,000만원)'을 통해 국내 여행객과 세계잼버리를 통해 찾아오는 외국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안군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지급해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기획특집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