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도내 의료진에 생수 8000병 전달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4/06 [16:40]

경진원, 도내 의료진에 생수 8000병 전달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4/06 [16:40]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전북지역 의료진을 격려하며,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에 ‘순창샘물’ 생수 8천병을 전달했다.


7일은 제49회 보건의 날이자 제73회 세계보건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족을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1952년부터 세계보건의날 행사를 거행하다가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경진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보건의 날의 의미가 더욱 중요해진 지금, 지역 의료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수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경진원은 군산・남원의료원을 방문하지 않고 지원 물품만 따로 전달하였다.


경진원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기금으로 965만원을 기부했고,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한 소셜릴레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선물 릴레이 등에 동참했다.
또한 전북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썼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난해와 올해 4차례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경진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콜센터 운영 및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코로나19 특별자금 등을 지원했다. 또한 도내 기업들의 비대면 지원 전환을 지원하고, 온라인 수출상담회 수시 운영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그마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쉴 틈 없이 비상근무체계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 지역 의료진들에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김장봉사, 연탄봉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황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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