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해 철거물량은 주택 700동, 비주택 45동, 지붕개량 75동으로 전북도 14개 시·군 중 최대물량으로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28억원이고 이 중 14억원은 국비이며 여기에 군비 14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특히 국비 확보액은 작년도 확보액인 4억원에 비해 4배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14일 기준 신청자는 1차 추진에 344명, 2차 추진에 64명으로 총 408명이 신청해 배정된 국비물량의 54%가 신청된 상황이며 전체물량 소진 시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써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석면 슬레이트 처리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백시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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