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부안군문화재단, 창립 총회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4/16 [16:35]

재단법인 부안군문화재단, 창립 총회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4/16 [16:35]


부안군이 16일 당연직 이사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재단 발기인 10명 참석한 가운데 부안의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 전문기관인 ‘부안군문화재단’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발기인)총회에선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임원들의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설립취지서(안)채택 △정관(안)심의·의결 △선임직 임원 추대 및 임기 결정 △재산 출연 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의결 등의 9개 안건을 심의했다.

앞으로 부안군문화재단이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은 △각종 문화공연 및 행사에 관한 사업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발굴 및 연구 지원 개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및 콘텐츠 개발 △문화를 위한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업 △그 밖에 재단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문화재단은 앞으로 부안군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부안군문화재단이 성공리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문화재단은 법인설립허가 및 설립 등기, 직원채용 등의 절차를 거친 후 7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장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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