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발기인)총회에선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임원들의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설립취지서(안)채택 △정관(안)심의·의결 △선임직 임원 추대 및 임기 결정 △재산 출연 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의결 등의 9개 안건을 심의했다. 앞으로 부안군문화재단이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은 △각종 문화공연 및 행사에 관한 사업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발굴 및 연구 지원 개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및 콘텐츠 개발 △문화를 위한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업 △그 밖에 재단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문화재단은 앞으로 부안군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부안군문화재단이 성공리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문화재단은 법인설립허가 및 설립 등기, 직원채용 등의 절차를 거친 후 7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장용석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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