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명품 숲길 조성사업 착수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4/20 [15:54]

무주군, 명품 숲길 조성사업 착수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4/20 [15:54]

 

무주군이 무주읍 오산리 일원을 비롯한 무주읍 서면마을, 무풍 현내리 일원 등에 숲길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고 휴양이 가능한 명품숲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오는 7월까지 숲길 조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숲길과 등산로 유지관리 전담 인력을 운영 중인 무주군은 오는 7월까지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일대의 숲길(총 연장 0.38km)을 조성한다.

데크로드와 보행매트, 난간 등 안전시설과 전망 데크 등 휴게시설을 마련, 숲길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무주읍 서면마을 숲길 조성사업은 총길이 0.9km 구간에 흙 쌓기와 잡목을 제거하고 안내판 및 방향 표지판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무풍면 현내리 일원에 조성하는 무풍면 숲길 조성 사업은 총 길이 2.7km 이르는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방부목 덮개와 방부목 계단, 팔각 정자를 설치해 친환경적 산림휴양지로 조성한다.

이경일 팀장은 “이들 구간들은 경사가 완만해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라며 “이들 구간을 명품 숲길로 조성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등산과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정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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