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전북중기청 정책간담회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4/22 [16:29]

전북조달청-전북중기청 정책간담회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4/22 [16:29]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공동으로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애로해소 지원을 위해 22일 도내 우수연구개발혁신제품 지정 중소기업을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 혁신조달 지원강화를 위해 지난 4일과 8일 전북중기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공공조달 정책 간담회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 우수사례는 중소기업에 전파하고 애로사항은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공조달 성공기업인 ㈜이오렉스는 수도관 등의 ‘부식억제 수처리장비’를 생산하는 ‘혁신제품 지정’ 기업이다.


창업 초기에는 중기부 및 조달청의 성능인증, 우수조달물품지정제도를 성장단계인 현재는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활용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납품 실적을 쌓아 국내 민수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중기부와 조달청에서 지원하는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후속으로, 중기부에서 마련한 우수연구개발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제도로서 수의계약 허용 및 시범구매 지원 등을 지원한다.


전북조달청장은 “도내 연구개발 중소기업들이 중기부와 조달청의 혁신조달제도에 참여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 이를 발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전북중기청과 다양하고 실효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중기청장은 “공공기관 납품을 희망하는 연구개발 중소기업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나타난 공공조달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길 바란다”며 “공공조달 진출 애로사항은 전북조달청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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