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코로나19의 비수도권지역 확산에 따라 장수군은 10일간 멈춤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익산과 고창에서도 코로나19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문화, 체육, 복지, 관광 등 공공시설물에 관해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또한 5월 중순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육박함에 따라 무더위마저 찾아오면서 답답해 마스크를 턱으로 자주 내리거나 시원한 카페나 식당같은 실내를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생활방역의 장애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완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전과 한옥마을일대 상점을 대상으로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였다. 김동주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어던질 그날까지 지치지 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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