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사습 판소리명창부 장원 양혜인씨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5/31 [17:30]

전주대사습 판소리명창부 장원 양혜인씨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5/31 [17:30]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양혜인씨(33·전남 목포)가 판소리명창부 장원을 차지했다.
양씨는 지난달 31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 후 임을 그리는 대목을 열창해 장원으로 선정,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6,000만원을 받았다.
상금은 지난해 5,000만원에서 1,000만원이 늘어났다.
이날 본선에서는 판소리명창부 양혜인씨를 포함해 각 부문별 장원자가 배출됐다.
부문별 장원자로는 △국회의장상(무용명인부) 김호은 △국무총리상(농악부)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민요부, 가야금병창부) 이덕용, 지현아 △전북도지사상(판소리일반부) 전민권 △전주시장상(무용일반부) 이우영 △문화방송사장상(기악부, 시조부) 송누리영, 김화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전날 열린 학생대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판소리부 박지현, 관악부 이재영, 현악부 김예준, 무용부 박정인 △전북도지사상 민요부 이가현, 가야금병창부 김가현 △대상문화재단이사장상 농악부 국립예술중고등학교가 장원으로 선정됐다./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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