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미크론 확산세 무섭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2/01/24 [17:17]

전북 오미크론 확산세 무섭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2/01/24 [17:17]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실상 처음으로 200명대에 진입했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도내에서는 총 2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확진자 200명은 지난달 29일 이후 역대 2번째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74명, 군산 46명, 익산 28명, 부안 14명, 완주 11명, 김제 10명, 남원.정읍.무주 각 2명, 장수.순창.고창 각 1명, 해외입국 8명이다.
14개 시.군 중 12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전주 외국인 유학생 관련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100명을 넘어섰다.
군산에서도 같은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또 전북경찰청 직장 보육시설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경찰관 수십 명이 자가격리 됐다.
이곳 어린이집에는 교사 22명과 원생 76명이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경찰청은 관련된 확진 사례가 또 나오면 일부 시설을 추가로 폐쇄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익산의 한 식품회사와 완주의 한 대학 체육학과와 관련해서도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3%를 기록한 가운데 전북 역시 확진자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대한 검사, 치료 체계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확산세가 가파른 상황"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전북지역 병상 가동률은 49%, 잔여 병상은 788개이며 재택 치료자는 5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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