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수산식품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 나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2/05/23 [21:57]

道 농수산식품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 나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2/05/23 [21:57]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그간 코로나 확산으로 주춤했던 해외식품전시회참가를 24일부터 28일까지 태국방콕에서 열리는 방콕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전북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3년 만에 현지 해외시장개척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정식으로 열리게 되는 태국 방콕식품박람회는 태국 정부와 독일의 쾰른 박람회(ANUGA)주최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3대 식품전시회 중 하나로 아세안 최대 B2B 식품박람회이다.


태국 방콕식품박람회 전북홍보관에는 복분자, 과채주스, 조미김, 김치류 등 제품을 생산하는 전북 도내 4개 업체가 참가해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위한 전시·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북도의 동남아 주요 수출 품목은 마른김, 면류, 비스킷, 사료, 닭고기, 배 등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신규품목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박람회 종료 후에도 마케팅 및 바이어 초청 상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 농축산식품국 신원식 국장은”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해외 전시회 현지 참가 및 농식품 수출 시장개척 활동을 이번 방콕식품박람회 전북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재개했고 신남방 시장개척을 통해 농식품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가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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