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5/16 [16:12]

22대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5/16 [16:12]

 

 

22대 국회를 이끄는 전반기 국회의장에 5선 고지에 오른 우원식 의원이 내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22대 당선자 총회를 열고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 의원을 선출했다.

총 투표수 169표 중 유효 169표, 무표 0표였다. 

우 의원은 과반을 득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결과는 '명심'(이재명 대표의 마음)을 등에 업은 추 당선자가 될 것이라던 당 안팎의 관측을 깬 것이다.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난 우 의원은 연세대 재학 시절인 1981년 전두환 대통령 퇴진 운동을 벌이다 투옥됐고 재야에서 인연을 맺은 이해찬·임채정 전 의원 등과 평화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운동권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 몸담아 활동하다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 노원을에서 당선돼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우 의원은 당선인 소감에서 "민주당 출신의 국회의장이 끌어가는 국회는 반드시 나라를 나라답게 하고 국민을 살기 좋게 하는 국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에게 옳은가 옳지 않은가를 기준으로 해서 22대 국회 전반기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어 "민주당에는 국민들의 민심이 실려있다"며 "민심의 뜻을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고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권리를 향상시킬 때 가치가 있다"며 "여야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지체가 생긴다면 국회법에 따라서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부의장 경선에서는 4선의 이학영 의원이 남인순·민홍철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각 당이 의장 및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내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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