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 귀농인 전북 1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6/27 [16:26]

고창군, 청년 귀농인 전북 1위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6/27 [16:26]

 

고창군이 청년귀농의 메카로 뜨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기준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창군으로 귀농한 인구는 1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고창군 귀농인은 전년(2022년) 138명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고창군이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임을 보여줬다.

특히 고창에서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 귀농인(30~40대)도 39명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30대 이하 12명, 40대 이하 27명으로 조사됐다.

앞서 고창군은 올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하며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도시민 유치사업과 함께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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