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 사업에서 7년 연속 전국 최고 모집 경쟁률을 기록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기술을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창업과 정착을 통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 사업에는 총 326명이 지원해 52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데 6.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로 전북자치도의 교육 프로그램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준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이고 실습 과정부터는 실습비와 영농 재료비 등을 지원해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청년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 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서 창업하고 정착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대기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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