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 번째 생일을 맞은 아람수필문학회가 24일 오후 5시 웨딩의 전당에서 제10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아람 수필문학회(회장 정병남)는 1부 회원 장기 자랑에 이어 제2부 회장 축사, 지도교수의 격려사, 내빈 축사, 아람 수필 제10호 발간 경과보고, 등단회원 및 수필집 발간 회원 변과 꽃다발 전달과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색소폰, 가야금병창 곡 ‘아리랑, 태평가, 호남가’, 창으로 춘향가 중 한 대목 ‘쑥대머리’, 가곡 ‘옛날은 가고 없어도’를 전문가 이상의 실력으로 회원들을 즐겁게 해줬다. 한편 2015년에 창립한 아람 수필문학회는 매주 수, 목요일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 두 시간씩 공부한다. 그리고 한경선 교수의 지도로 수필 문학의 기초이론과 생활 속에서 느끼고 생각한 바와 삶 체험을 상상을 추가해 글을 쓴다. 회원 상호 간 합평한 후 마지막에 퇴고해 우수한 수필을 완성하며 문학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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