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일 칼럼] 한번 선택이 빈,부를 좌우한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1/06 [09:29]

[순정일 칼럼] 한번 선택이 빈,부를 좌우한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1/06 [09:29]

 


"저것들이 미쳤나 봐" "왜 히득거리고 굽신거리고 다닌다냐?" 최근 나이드신 분들의 입에서 거침없이 나오는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국회의원을 뽑는 때가 되다 보니 출마를 선언한 그들이 써먹는 수법(?)이라고 할까? 그런 거다.

달력을 보지 않아도 선거철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돈 꽤나 있거나, 벼슬 꽤나 했던 자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잡기를 노리는 순간적 선거작전이다.

이들은 선거 6개월 전쯤이 되면 실성한 사람처럼 아무나 보면 미소 짓고 머리를 굽신거리며 평소에 안하던 행동을 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선거철이 눈앞에 왔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유권자는 친분관계로 찍어주거나 학연관계로 찍고 심지어는 거짓 공약의 속임수로 찍어주는 사람이 태반이다.

이들은 처음 목적했던 자리에 앉으면 "처음처럼"이 아닌 "본능처럼"못된 짓만 골라서 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엎드려 표 받던 시절과는 먼 옛날, 도도하기가 그지없어 선택해준 유권자들은 혀를 치며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다.

그나마 시·군의원은 공짜로 얻은 자들을 빼고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의욕을 보이고는 있다.

본 필자뿐 아닌 글쟁이들은 선거때면 "출마자들이 처음 유권자들과의 약속처럼 시민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구성을 요구하는 주문의 글을 써대지만 당선되면 무효이니 참으로 씁쓸한 마음은 같다.

지금 각종 선거에 당선된 그들의 공약을 보면 한마디로 임기내에는 부자가 되는 사탕발림의 공약 투성이다.

특히 당선의 길은 지역적 선호하는 정당 선택이라는 것 때문에 당권 줄타기에 혈안이다.

그런 자들 때문에 "정치적 철새들의 날갯 짓"이라는 호칭이 날아다닌다.

그렇다면 그런자들이 어찌 나라를 위하고, 지역을 위하고 시민을 위하는 바른정치를 할 수 있겠는가 라는말은 정답이다.

우선 당선부터 되고 보자는 후보 예상자들은 「좌천타천」물밑작업등 이름 알리기에 혈안으로 "고향방문을 환영한다  아무개" "지역경제를 살리자 아무개" "환경을 소중이하자 아무개"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자 아무개 " 등 각종 유혹의 말들을 지어내어 도로 곳곳에 써 붙여도 관계청은 나몰라라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먹고살기 위한 수단으로 선전문구 몇 자 붙이면 즉시 철거당하는 편파적 수난은 어제와 오늘만은 아니다.

이게 바로 개법이고 권리다.

지금 군산시민 대다수는 배고파 못 살겠다며, 봇짐싸서 타지역으로 떠나고 있고, 떠나려고 준비중인 사람들은 숨겨놓은 돈도 없고, 가지고 있는 부동산 정리마저 되지 않아 안절부절 떠나지 못하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머물다 보니 빚만 몽땅 지고 움직일 힘조차 없다고 한탄한다.

총선을 눈앞에 두고 혈전인 군산의 경우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은 3선을 목표로 2년전부터 군산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원상담에  믿음을 쌓아올리는 가 하면 언론(방송)을 통한 토론등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시민들의 민심을 끌어들이는데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김관영 의원의 측근에 따르면 호남권 전역은 물론 군산지역도 민주당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추세여서 바른미래당권을 포기하고 무소속 출마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설도 있다.

또 야심찬 포부를 등에 업고 나선 집권여당의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군산지역위원장은 전 청와대 행정관의 경력과 집권여당의 뿌리를 내세우며 군산지역 발전의 기둥이 되는 정부 예산 확보와 지역경제 살리는데 앞장 선다는 목표로 한 선거대책의 공약을 앞세워 뛰고 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전 언론인의 경력과, 대통령을 대변했던 실력자로써 군산시민의 민생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군산 전역을 돌며 지역 민심을 청취,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자신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민(시민)들의 주권으로 선택되는 그들은 누구를 불문하고 "벼슬" 아닌 "머슴"임을 숙지해야 한다.

그러기에 주권자는 이당저당 구별하지 말고 현재의 경제난과 실업난에 좌절하고 있는 시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줄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그렇다면 시민(유권자)들은 4년만에 쥐어지는 권리를 심사숙고하게 감언이설에 속지말고 처음처럼 약속을 지키고 아래위를 알아보는 민족성을 가진 후보를 심부름꾼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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