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새내기 공무원 현장교육 '농민이 최우선'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06/23 [09:05]

농업분야 새내기 공무원 현장교육 '농민이 최우선'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06/23 [09:05]

전북도, 시군 농업분야 새내기 공무원 30명이 진안농산수출영농조합과 진안애농영농조합법인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22일과 23일 이틀간 '농업현장에서 배우고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ICT 스마트 팜(진안농산수출영농조합법인) △ 6차산업(진안마을주식회사, 애농영농조합) 현장탐방 △삼락농정 이해 특강 등 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임용 5년 미만인 농업분야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들은 양일간 스마트 팜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농업 4차산업 혁명의 선도사례 탐방을 통해 '작지만 강한 전북농업'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현장 농업인들과 소통 및 시군간 업무도 공유하게 된다.
특히 새내기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게 삼락농정, 6차산업, ICT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별 토의 주제를 선정하고, 새로 발굴한 내용에 대한 실현방안을 서로 공유하며 최적의 실행방안도 도출하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정보화(ICT) 농업은 생산, 유통, 소비 등 모든 분야에 빠르게 적용돼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래 농업 발전을 선도할 새내기 공무원들이 농업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무한한 자긍심과 삼락농정의 이해를 갖고 창의, 적극, 능동행정을 펼치며 농민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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