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성어기 서해 불법조업 집중단속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08/23 [22:12]

도, 성어기 서해 불법조업 집중단속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08/23 [22:12]


멸치와 전어 등 가을 성어기를 앞두고 전북도가 타 지역 어선과 무허가 어선의 불법조업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 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해어업관리단과 해양경찰 등과 합동으로 이뤄지며 육·해상에서 진행된다.

이에 어린 물고기 포획과 무허가·불법어구 사용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불법어획물 유통·판매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도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은“마구잡이식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어린 물고기 보호를 위해 포획금지기간, 금지체장 등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며 “도내 연안의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어업인들이 건전한 어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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