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덕성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11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덕성마을 경로당은 총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 400㎡, 건축 84.24㎡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부엌 등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건립됐다. 덕성마을은 19세대 33명이 거주하며 경로당 회원이 11명으로 그동안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신축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새롭게 마련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신명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여가복지시설 활성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용석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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