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세계 최초 AI 월드컵서 '우승컵' 영광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2/13 [17:23]

전북대, 세계 최초 AI 월드컵서 '우승컵' 영광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2/13 [17:23]





전북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3일 전북대에 따르면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최로 열린 'AI 월드컵 2017'에서 컴퓨터공학부 자율로봇연구실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AI 축구와 AI 경기해설, AI 기자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대회에는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총 26개 팀이 참가했고 전북대는 AI 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는 AI 축구는 AI 기술로 축구하는 방법을 학습한 5명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상대팀 골대에 골을 넣는 경기다.
 
한편 전북대 자율로봇연구실은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공학이론 등 광범위한 연구 방법을 통해 인공지능 및 로봇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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