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광장 새이름 공모…내년 1월 12일까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2/15 [07:08]

도청광장 새이름 공모…내년 1월 12일까지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2/15 [07:08]


전북도는 문화와 휴식, 소통의 공간으로 이달에 새롭게 개장하는 청사 광장의 명칭을 내년 1월12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장 명칭은 △전북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명칭 △전북의 지리적 특성이나 역사성 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명칭 △부르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 등 이미지와 특성이 잘 표현돼야 한다.
신청은 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이용해 이메일(j2601ky@korea.kr)과 방문, 우편 등으로 응모하면 된다.
당선된 작품에 대한 일체의 권리는 전북도에 귀속되고 제출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명칭 선정심사를 걸쳐 내년 2월 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청 광장은 문화와 휴식공간이 부족한 행정중심으로 활용 돼 왔었다.
그러나 광장문화 패러다임 변화와 도민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광장을 정비하고 있으며 잔디마당과 실개천, 산책로, 놀이공간 등이 조성된다.
도 김양원 자치행정국장은“도청사 광장은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와 휴식, 소통의 중심공간으로 이용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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