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2/15 [09:05]

전북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2/15 [09:05]




전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관상동맥우회수술은 가슴을 열어 막힌 심장동맥에 대체 혈관을 연결해주는 수술을 말한다.
 
심평원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0곳을 대상으로 '제4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을 사용하는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재수술 비율 △수술 후 사망률(30일 내)과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평가 결과 전북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강명재 병원장은 "관상동맥우회술은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 수술로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 병원의 의료질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고수준의 의료질과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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