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도의원 “소외계층 ‘챙기는 의정’ 주력”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1/22 [19:55]

김영배 도의원 “소외계층 ‘챙기는 의정’ 주력”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1/22 [19:55]


“생활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지역아동센터운영 및 아동수당 지원, 자활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장애인 연금 및 활동 지원사업, 양로시설 운영비 지원 등의 국비사업들의 적기 집행과 익산시민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악취저감대책 등에 모든 정열을 쏟겠습니다.”
전북도의회 김영배도의원(익산 2)은 이렇게 올해 의정 포부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올해 남은 임기 동안 주로 국도비 사업 위주의 사업들을 점검할 계획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다.”며“특히 말보다는 실천을 통해서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왔고 올해도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저는 익산시 4~5기 시의회 의원과 전북도 9~10대 의회의원 등 16년의 정치생활을 했고 돌이켜 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 시간 속에서 나름의 노력을 다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했지만 아쉬운 것이 너무 많고 하고픈 일도 많다.”며“만약 기회가 주어지고 시민들의 성원이 있다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떠나지 않는 익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톤을 높였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익산 2 사업성과에 대해서는“우선 미륵사지 석탑의 사리장엄구 출토로 국립박물관 승격과 확장이전 추진을 위해 연구 용역비 확보 및 로컬푸드 조례안을 개정해 소비자의 바른 먹거리 선택기회제공과 농업인 소득안정에 기여했다”며“더욱이 중소기업 환경개선 및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했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개선과 무상급식 및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등에 지원해 전국 최초 환경부 공모 사업인 영등동 소라산 생태 공원과 왕궁 주교 저수지 정화 사업 국비 등을 확보해 주민 여가 향상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가장 기억에 남은 의회 활동에 대해서는“익산의 전통산업인 섬유·석재·보석산업이 현재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보석 산업 및 섬유산업체가 해외로 많이 이주해 그로인해 지역경제 및 주민소득이 감소돼 기업유치 차원에서 해외기업이 유턴해 익산에 창업할 수 있도록 공동센터구축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며“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이 조속 완공되도록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비 등 5개 분야에 국비를 확보해 이 사업이 하루빨리 완공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 한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저는 4대째 집안식구들과 익산에서 살며 어떻게 하면 익산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노력했다.”며“이제 익산도 기존의 낡은 체제를 과감히 탈피하고 시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희망의 그릇을 빚어내야하고 저는 앞으로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찾아 따뜻한 반려자가 돼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시를 만드는데 저의 혼신을 다할 각오이다.”고 말문을 맺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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